영국 해군 군수지원함 명명식 개최
2015년 10월 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영국 해군 군지원함 명명식에서 레이디 보이스 여사에 의해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이 ‘타이드 스프링’으로 명명됐다.
![RFA Tidespring naming ceremony](https://assets.publishing.service.gov.uk/media/5a61249eed915d7dfea6ca69/s300_JUNG9347_website_2.jpg)
2015년 10월 7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영국 해군 군지원함 명명식에서 레이디 보이스 여사에 의해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이 ‘타이드 스프링(Tidespring)’으로 명명됐다. 이 날 열린 행사에는 보이스 전 영국 합참의장과 영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장명진 방위사업청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명명식에 앞서 영국 제 1군사 위원(First Sea Lord)인 해군참모총장 조지 잠벨라스는 “영국 해군은 앞으로 새 군수지원함 ‘타이드 스프링’호가 영국 해군병력에 합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타이드 스프링’호는 영국 해군의 유동성과 끈기, 그리고 유연함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예다. ‘타이드 스프링’호와 세 척의 자매 군함들은 그 어느때 보다 더 새롭고 현대적이며 더욱 강해진 영국 해군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 주
남은 3척의 군함은 18개월 후에 영국 국방부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과 영국 회사 MBT가 상호보완하는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대우조선해양과 MBT의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공동 수주로 이어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함정 수출의 기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