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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메신저 차기 영국국방차장 방한, 키리졸브 훈련 참관

고든 메신저 작전전략참모부장은 방한기간 동안 한미 군 주요 인사를 예방하고 키리졸브 훈련에 참가하는 영군군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문서는 2015 to 2016 Cameron Conservative government 산하에 출판되었습니다

영국 국방부 국방차장으로 내정된 중앙참모부 고든 메신저 작전전략참모부장(중장)이 3월 15일 한국에 입국했다. 고든 메신저 작전전략참모부장은 방한기간 동안 한미 군 주요 인사를 예방하고 키리졸브 훈련에 참가하는 영군군을 격려할 예정이다.

고든 메신저 중장은 “이번 방한을 통해 대한민국과 유엔사령부에 대한 영국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키리졸브 훈련에서 한반도의 안보와 번영을 유지하기 위한 역대 최대규모의 영국군 참여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키리졸브 훈련에는 56명의 영국 육해공군이 참가한다. 영국 병력은 군수 및 토목, 통신 등 다양한 임무를 맡는다. 이 중 한국전쟁에 참전한 영국왕립기갑연대 소속 영국군은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한국전쟁 전투지를 방문해 한국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된다.

편집자 주

고든 메신저 중장 방한일정은 키리졸브 훈련 브리핑 외; 군부대 방문 및 주요군 인사 예방; 영국왕립기갑연대를 포함한 영국군 격려; 그리고 비무장 지대 방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메신저 중장은 조만간 영국군 서열 두 번째인 국방참모차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키리졸브는 연례적인 훈련으로 한반도 방어 및 대비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유엔사 참전국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만여 명의 한국군과 7천7백여 명의 미군 이외 호주, 캐나다, 프랑스군 참여하며 국가 간의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동맹과 우호관계를 확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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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5 March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