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외무장관 기후변화 UN IPCC 보고서 환영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이하 IPCC) 최신 기후변화 평가서 발간
오늘 IPCC는 제 5차 평가 보고서 1권을 발표했다.
영국 에너지기후변화부 에드 데이비 장관과 함께 영국 윌리엄 헤이그 외무장관은 이 보고서의 최근 연구 결과들이 긴급한 문제임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UN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의 최신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이미 일어나고 있으며, 이는 인간활동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있다. 생명과 인류의 번영을 위협하는 극단적인 이상 기후로 인한 재해가 증가하고 있다. 해수면이 증가하고 있고, 예상보다 빠르게 빙하가 녹고 있다. 이 IPCC 보고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즉각적인 행동 없이는 이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더욱 심각해질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각 국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우리 개개인 모두는 기후변화 해결에 책임이 있다. 지체할수록 현 세대와 미래 세대는 더 큰 위협과 비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영국 외무부의 닐 모리세티 기후변화 대사도 이 포괄적인 증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보고서에 동의했다: >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 있어 이 보고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전세계 정부들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인 이 기후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알릴 수 있도록 이를 사용할 것이다. 다양한 증거들이 우리가 그 동안 알고 있었던 것들을 더욱 확고하게 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는 계속해서 더워지고 있고 이미 극단적인 기후에 따른 재해들이 더욱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저탄소 및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즉각적인 행동 없이는 이번 세기 말 최소 2도, 잠재적으로는 5도 이상의 기온 상승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전세계의 안정과 번영에 근본적인 위협이 될 것이다. 전지구적인 행동이 분명히 필요한 때이다.
이 보고서는 인간의 활동이 지난 세기 기후 시스템의 경고를 야기했다는 과학적 증거들이 분명하다고 결론 내린다. 이 결론은 명백하며 우리는 관련 기후변화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
보고서에서 강조된 내용 요약:
* 지구의 기온은 1901년 이래 0.9°C 증가
* 해수면은 1901년 이래 0.2m 증가했으며 그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
* 여름에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 표면 면적은 1979년 이래 40% 줄었다.
* 전세계의 주요 빙하들과 마찬가지로 그린랜드와 남극의 빙상은 질량을 잃어가고 있다.
* 극단적 이상 기후 및 기상재난이 증가해왔고 있고 향후 몇십년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책 결정을 위한 전체 요약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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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일 30 September 2013 + show all 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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